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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nel: 서울에서 쓰는 평양이야기 » nijins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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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의선 철도를 활용해서 대륙으로 연결하는 것에 대한 몇몇 생각

서울에서 평양까지 260km 내외, 신의주까지 480km의 거리가 됩니다. 경부선보다 조금 더 긴 거리죠. 경의선 노반이 있고 북한 철도의 80%가 전철화되었으니 그냥 시작할 수도 있다고 생각하시겠지만 문제는 그리 만만하지 않습니다. 여기서는 여객용 고속선은 제외하고 재래선만 생각해보죠.   1. 경의선의 노반을 얼마나 더 확보해야 되는가?   북한의 철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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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나진을 연결하는 철도는 얼마나 전망이 밝을까?

앞서 경의선을 통해 대륙과 연결하는 문제에 대해 간단하게 글을 썼었고 굉장히 매력적인 일이지만 비용이 생각보다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김씨조선이 막장짓을 하기 때문에 선뜻 투자하기는 어렵다고 말씀드린 바 있습니다.   주기자님께서 러시아와 철도를 연결하는 문제를 간단하게 언급해주셔서 제 생각을 적어보고자 합니다. 나진에서 서울까지, 아니면 산업단지가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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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의선의 여객철도는 어떤 모습으로 전개될 것인가?

화물선으로서의 경의선은 북한에 상식적인 정권이 들어선다면 언제든 가능하겠지만 여객철도는 상호 자유왕래 정도로 개방이 되지 않는한 쉽지는 않을겁니다. 육로로 중국과 연결된다는 점은 굉장히 매력적이지만 북한을 단지 통과만 하고 단둥, 선양쪽 손님만 노린다면 손해볼게 뻔하겠죠? 저는 일단 통일된 후를 염두에 두고 여객철도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통일이 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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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태는 북한의 굴욕으로 끝나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상해 봅니다

고위급 회담이 열린지 오늘로 3일째.. 정회도, 결렬 선언도 없이 마라톤회담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걸 보면서 북한이 어지간히 절박하구나라는 생각을 지울 수 없습니다. 평상시의 북한 같았으면 벌써 결렬선언하고 끝났을겁니다. 그리고 온갖 협박과 망언을 늘어놓고 도발을 준비했겠죠.   그런데 수시로 평양과 연락하면서 재가를 받으려고 하는 모습을 보이네요. 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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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병식에 참석해서 탈북자 강제송환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서방 및 미국 동맹국가 중 유일하게 대한민국만이 중국 전승절 열병식에 국가수반이 참석합니다. 미국 국무성에서 한국의 결정을 존중한다고 했지만 미국 입장에서 썩 유쾌하지는 않았을겁니다. 반면 중국에서는 반색을 할만큼 큰 선물을 준 것이죠. 그 정도 선물을 주었다면 우리는 무엇을 얻을 수 있을까?   오늘 뉴스를 보니 북핵문제를 언급할 것 같습니다. 북핵문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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